[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중국·인도 온라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 중소 제조기업이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로개척과 수출자생력을 강화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 추진 일정은 이달 중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해 4~6월 해외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주선 활동을 추진하며, 6월 20~24일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화상상담을 진행합니다.

윤주영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 시장개척단 추진을 통해 관내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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