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차세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보유한 미국 업체 8리버스(8Rivers)에 1억 달러, 한화 약 1천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8리버스는 별도의 설비 없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과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를 저온 냉각·분리하는 블루 수소 제조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8리버스의 지분 12%를 보유하고, 차세대 CCUS 기술의 국내 ·아시아 독점 사업권과 글로벌 프로젝트,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우선 참여권을 갖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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