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주주총회에서 신규로 선임하는 사외이사 중 여성 비중이 약 43%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상장사 169개 중 주총 소집결의서를 제출한 기업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번 주총을 통해 선임될 여성 사내이사는 2명, 사외이사는 45명으로 남성 대비 각각 2.7%, 43.3%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또 전체 등기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8.2%에서 3.0%포인트 늘어난 145명, 11.2%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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