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 퀘벡주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GM과 내년부터 4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천922억 원을 투자해 퀘벡주 베캉쿠르에 합작공장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사인 얼티엠셀즈에 공급됩니다.
양사는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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