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2년 반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납니다.

오늘(8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페스티벌 선우정아 : 버스트 잇 올(Burst it all)' 콘서트를 엽니다.

이번 공연은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선우정아의 단독 콘서트입니다.

선우정아는 지난 2018년 '페스티벌 선우정아'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열고 네 가지 장르의 곡을 한 무대에서 보인 바 있습니다.

올해 역시 다양한 곡과 음악을 '페스티벌'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소속사는 콘서트 부제인 '버스트 잇 올'을 언급하며 "2년이 넘는 동안 쌓아왔던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단독 콘서트가 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2006년 1집 '매스티지'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자작곡인 '구애', '그러려니', '도망가자' 등이 대표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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