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기업들이 투자한 누적 액수가 8조8천여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온실가스 저감 투자액과 배출량을 모두 공시한 기업 213곳을 조사한 결과에 이들 기업의 누적 투자액은 8조8천94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한국중부발전은 가장 많은 금액인 1조3천20억 원을 투자했고, 이어 포스코가 8천713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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