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당일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기표소서 오후 6시 이후 투표함에 직접 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9일 대선 투표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임시 기표소가 아닌 일반 기표소에서 투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거 당일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 전후로 일반 선거인의 투표가 모두 종료된 다음 투표소에서 일반 선거인과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게 됩니다.
또 기표 후 확진자가 직접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앞서 지난 5일 확진자를 위해 따로 마련된 임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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