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올해 1월 이뤄진 아파트 매매의 절반 이상이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하우스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강남구는 전체 매매의 56.6%가 기존 최고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기존최고가와 같은 금액에 팔린 보합 거래까지 포함한 비율은 64.2%에 달합니다.
기존 최고가보다 실거래 가격이 하락한 비율은 30.2%, 기존 거래가 없는 새 아파트로 비교가 불가능한 비율은 5.6%를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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