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신촌서 선거운동 중 물체에 피습…출혈 발생해 응급실로 이동

현행범 체포. 사진=홍서윤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수석대변인 제공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오늘(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누군가 내리친 물체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신촌에서 선거 운동 중이었으며 갑자기 달려든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