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130달러 돌파…러시아산 석유 수입금지 방안 영향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가는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30.50달러까지 각각 급등했습니다.
이는 각각 2008년 7월 이후 최고가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란 핵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