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영세일' 중간집계 결과 전체 매출이 59% 증가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대학교 개강 등에 따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크림, 에센스,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 매출이 약 80% 급등했습니다.

또 미용소품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각각 61%,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매장과 온라인몰 매출도 각각 52%, 7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기초, 색조화장품 매출이 모두 가파르게 성장했다"라며 "헬스앤뷰티 전 부문에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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