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만2천 병(500ml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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