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가 대대적으로 혁신한 봄·여름(SS) 캡슐 컬렉션을 오늘(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닥스는 버버리 출신 뤽 구아다던 신임 총괄CD 영입 이후 나이와 유행에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는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탈바꿈했습니다.

고급 스포츠룩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젊어진 체크 패턴이 핵심입니다.

회사 측은 "기존의 하우스 체크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빅체크를 전면에 내세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 연령층에서 원하는 활동성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기능성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전 복종에 걸쳐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아우터, 블라우스, 원피스 등 데일리 의류부터 버킷백, 토트백 등 가방 라인까지 총 40여 개로 구성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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