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7일) 동해안 지역 산불 진화에 투입된 관용 헬기에 항공유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되는 규모는 관용 헬기 10대가 작전하는 데 필요한 양으로, 인근 부대에 비축된 항공유류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또 이날도 병력 2천390여 명, 헬기 26대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일 이후 누적 지원 현황은 군별로 육군 병력 4천120여 명·헬기 75대, 해군 930여 명, 공군 170여 명·헬기 14대, 해병대 1천990여 명 등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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