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산불진화대원 243명 투입…인명피해 없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제(4일) 오후 5시 14분 서울특별시 개포동 567-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6시간 여만에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개포동 산불 cctv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제(4일) 오후 5시 14분 서울특별시 개포동 567-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6시간 여만에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1) 산불진화대원 243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9, 소방 204)이 투입돼 밤 11시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불은 진화됐다며 아침까지 잔불 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림청 조사감식반이 투입돼 정확한 발생원인·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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