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제공]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전 세계 가입자가 3억 명을 넘었습니다.

네이버제트는 오늘(4일) "제페토가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2천만 명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8월 출시된 제페토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20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이용자 비중은 95%에 달합니다.

특히 재작년 4월 출시된 콘텐츠 제작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에는 크리에이터 약 200만 명이 약 410만 개의 아이템을 제출했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아바타 의상과 3D 월드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판매된 제작 아이템은 6천800만 개를 넘었습니다.

김창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3억 명을 넘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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