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모든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이 실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7일부터 국방전자조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수행업체가 선정되면 5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국내 방산기술 수준이 향상되면서 일부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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