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치솟던 국제유가가 이란 핵합의 복원 기대감에 상당폭 진정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보다 2.6% 떨어진 107.6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116.57달러로 지난 2008년 9월2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다 하락 전환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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