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억 달러 넘게 늘었습니다.
오늘(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617억7천만 달러로, 지난 1월 말보다 2억4천만 달러 불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 말 사상 최대를 찍은 뒤 올해 1월까지 석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과 운용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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