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3일) 공모가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을은 공모가(1만 원)를 소폭 밑도는 9천67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보다 460원(-4.76%) 낮은 9천21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공모가보다 7.9% 낮은 가격입니다.

2015년 설립된 노을은 내장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원천 기술 등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플랫폼 'miLab'(Micro-Intelligent Laboratory·마이랩)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