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오는 7일부터 약 일주일 간 '크루 채용 주간' 행사를 열고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크루 채용 주간' 행사 기간 동안 맥도날드는 총 2천400명의 신규 크루(매장 직원)를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맥도날드의 크루가 될 경우 학위 취득부터 자기개발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외식업계에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4개 사이버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근무 성과 및 팀웍, 리더십이 우수한 크루에게는 정규직 매니저로서의 채용 기회가 주어집니다.

맥도날드 크루는 직원 전용 초특가 온라인몰을 통해 대형 가전부터 생필품까지 1천500여 개의 제품을 소비자 가격 대비 평균 4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애플 기기 역시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는 크루들에게 법적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적용부터 경조사 지원, 하루 4시간 근무 시 무료 식사 제공, 상시 자사 제품 20% 할인(일부 가맹점 제외)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일념 아래 직원들에게 다양한 개인 성장의 기회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맥도날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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