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연간 적자 역시 약 1조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54% 증가한 약 22조2천억 원입니다.
영업적자는 1조8천3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쿠팡은 "2년 전에 비해 매출이 3배 성장했다"며 "새벽배송 등 획기적인 고객 경험을 입증했다"고 자평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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