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가 국제여객열차 운행에 대비해 국내 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28일 국제철도협력기구와 국제철도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 화상 워크숍에서 코레일을 비롯한 16개국 철도 유관 기관은 각 국의 전자예매시스템을 공유하고 타 기관과 플랫폼 연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코레일은 '한국철도공사 예매시스템과 타 플랫폼 간 연계'라는 주제로 국내 예약발매시스템의 기술력에 대해 발표했고, 우수한 IT기술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예매율이 높고, 승객이 검표 없이 열차에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많은 국가에서 노하우 공유를 요청받았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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