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 부회장은 향후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지휘하고 디지털 경영을 구축해 나갈 총괄 부회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가 한국 시장을 넘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안마의자 중심에서 디지털과 연계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환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지 부회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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