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뱅킹으로 나간 대출금이 하루 평균 7천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 신청 금액은 일평균 7천545억 원으로, 전년보다 56.9% 증가했습니다.
대출 신청 건수는 3만1천 건으로 47.6% 늘었습니다.
인터넷뱅킹 대출이 급증한 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가계대출 급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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