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도금제를 녹이는 용기(포트)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5시40분쯤 제철소 냉연공장에서 작업하던 현대제철 소속 근로자 A(57)씨가 도금 포트에 빠져 사망해 노동부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사업장으로, 회사 측은 원인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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