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가격 부담을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를 출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최근 홈술, 혼술 등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입니다.

700㎖ 기준 1만원 대로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랭스는 온더락으로 음용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사이다 등 음료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수도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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