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가 총 122개사로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9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 8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사업 다각화, 회사분할 및 합병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별로 하이브미래에셋증권은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기아현대코퍼레이션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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