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3곳 중 2곳은 배당금을 전년보다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가운데 지난달 28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85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배당금을 늘린 기업은 총 568곳, 비중은 66.6%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별로는 기아가 8천19억 원이 늘어 증가액이 가장 많았고,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등이 증가액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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