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일본문화) 수업의 창의적 교육·데이터마이닝 분석 도구 이용한 연구성과 보고로 학술 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
국립 한밭대학교 일본어과 김현주 교수가 ‘2022년 한국일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일본어과 김현주 교수가 '2022년 한국일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한국일본학회는 지난 1973년에 설립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일본 관련 학술저널인 '일본학보(日本學報)'를 발행한 명실공히 일본 국내·외 학술교류의 거점 학회로 7개의 산하학회를 두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뛰어난 학문 연구를 통해 일본어 교육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습니다.

일본 관련 분야에서는 그 선례를 찾기 힘든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매개로 한 캡스톤디자인(일본문화) 수업의 창의적 교육·데이터마이닝 분석 도구를 이용한 연구성과 보고로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 교수는 "훌륭한 연구성과가 많은데 이렇게 유서 깊은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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