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대전시가 지난 26일,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합동 산불방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25일까지 전년보다 143% 증가한 200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방지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림청은 국가와 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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