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바로 앞 GTX-B 인천시청역 초역세권 위치
원스톱 인프라 강점…전용 46~84㎡ 162가구 일반분양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한신공영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원에서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구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반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원도심 지역입니다. 하지만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도보 거리에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외 다수의 도서관이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해,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특히, 인천시청역에는 향후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으로도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 앞 경인로를 통해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합니다. 또 인천시가 최근 제2경인고속도로 내 문학IC-석수IC 구간 20.1km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일대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주안국가산단을 비롯 각 산단이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대기업 사업장으로 출퇴근 여건도 양호한 편입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도 가까이 있으며 인천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과 주안 로데오거리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 대규모 녹지공간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부는 입지가치에 걸맞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도 제공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에 모처럼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개발호재, 수요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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