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오는 3월 2 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및 이동차량 단속반이 운영 중인 구역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새로 도입한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오산시뿐만 아니라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또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합니다.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합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됩니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선진 주차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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