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지 10개월 만에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당초 쌍용차는 지난해 7월 1일까지 계획안을 내기로 했지만 인수 절차가 미뤄지며 기한을 다음 달 1일로 연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지난달 본계약을 맺었습니다.
쌍용차는 조만간 관계인 집회를 열고 채권단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동의받을 예정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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