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13번째 사장으로 윤형중 전 국가정보원(국정원) 제1차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윤 사장은 오늘(25일) 열린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항공우주·기후변화 시대로의 항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도심항공교통(UAM)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8개 신공항사업, 해외공항사업, AI-바이오-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공항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국정원 정책기획관, 청와대 사이버정보비서관, 국정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