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한 경우 소비자가 이용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배달비가 최대 5천5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 감시센터는 지난 12∼13일 배달 플랫폼별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배달비'가 가장 많았던 것은 배민1이었고, '최저 배달비'는 배달의민족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요기요와 쿠팡이츠는 세부적인 내용 없이 총배달비만 안내하고 있다고 협의회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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