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가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20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기부 용품은 자주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로, 한부모지원 시설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 4천 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자주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1년간 분기별로 여성용 위생용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 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용 위생용품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