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15주 연속 '매수자 우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3으로 2019년 7월 22일 조사(87.2)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용산·종로·중구 등 도심권은 지난주 86.1에서 이번주 85.1로, 서북권과 서남권은 각각 84.5, 90.1로 하락했습니다.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 역시 지난주 86.6에서 85.5로 떨어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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