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24일)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중 총 5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증권은 다음달 3일부터 5차례에 걸쳐 각각 1조 원씩 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운용기관 등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정증권을 발행할 방침입니다.
재정증권은 세입과 세출 간 시차 등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 자금을 충당하고자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정부의 단기 일시 차입 수단 중 하나로 연내 상환해야 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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