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14번째 주인공으로 사랑의 리어카 기술봉사팀 김일록 씨를 선정했습니다.

대한민국 용접 명장 김일록 씨는 폐지 수집 노인의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가 화두가 되던 지난 2013년부터 팀을 꾸려 기술개발을 통해 안전 리어카를 제작했습니다.

현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안전 리어카를 무상으로 공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등을 찾아 매월 4대의 안전 리어카를 전달하고 수리하고 있고,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8년간 무려 458대의 리어카를 지원했습니다.

타이어뱅크는 김 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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