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 '바이오 인력양성허브' 지정에 문 대통령 "바이오 선도국 현실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4일)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한 것을 두고 "바이오 선도국이 현실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은 국제사회의 백신 자급화와 백신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WHO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가 심화하자 백신 자급이 어려운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역량을 키우기 위해 'WHO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