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3년만에 다음달 신협중앙회 전 부서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검사에서 금융감독원은 신협중앙회의 소비자 보호, 건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11월 가계대출 증가율이 급등함에 따라 신규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뒤 올해 재개한 바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시행 규칙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개편된 검사 체계에 따른 올해 검사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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