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은 올해 지역 소상공인 경영환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후 점포 시설 개선 및 정비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 87개 사업체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을 확대해 128개소 이상, 업체당 최대 공급가액의 90%, 최대한도는 500만 원까지 점포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홍보·광고 지원, POS(배달앱을 주문용)기기 설치 등이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 공고문은 가평군청과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21일~25일까지입니다.

현장접수처는 경영환경개설 사무실(가평군 공설운동장내 설계단 사무실)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통한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 안정적 경영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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