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 개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오늘(22일)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했습니다.

오산시는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습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로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로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의 ▲포레스트존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청년들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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