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모든 시도에서 소비자물가가 일제히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과 충남 지역 물가 상승률이 2.8%로 가장 높았고, 경북과 충북이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2.1%로 물가 상승률이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밑돌았으나, 2017년 이후 4년 만에 2%대를 나타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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