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천361명으로,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의 1.7배, 2주 전인 8일의 2.7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 사망자는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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