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사료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미래생명자원은 1천370원(23.06%) 오른 7천3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팜스토리는 13.49% 오른 2천735원에, 이지바이오는 5.25% 오른 4천7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생산량 급감으로 인해 곡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습니다.

전일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의 이 같은 행보를 심각한 국제법 위반으로 보고 제재를 경고해왔습니다.

이에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사료 값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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