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 실적을 올린 국내 주요 은행들이 코로나19 이후 정규직과 지점 수를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주요 15개 은행의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9년 9월 기준 9만661명이던 정규직 직원은 지난해 9월 8만7천159명으로 3.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 지점 수는 6.7%, ATM기는 12.8% 줄어들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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