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저출산과 핵가족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 가구 수도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자녀를 셋 이상 둬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는 가구는 2019년 62만9천 가구에서 지난해 56만4천 가구로 3년 새 10%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출산가구나 대가족 가구를 대상으로 한 할인 지원도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