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매매 총액이 13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은 13조6천4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하며 2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 매매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여파로 주춤해지면서 오피스텔 매매시장으로 수요 유입이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